스토리
명정 음악 명문가의 둘째 아가씨. 부드럽고 강인하며, 순수하고 낭만적인 데다, 검을 들고 의를 행한다. 바람의 숨결과 소통할 수 있는 「소리의 수호자」. 원래 금주 야귀군 행정 부대 소속이지만, 현재는 임시로 현방성 후현 기사 직책을 맡고 있다. 시원한 바람을 따라 그녀의 의협심도 함께 번져나가니, 이 몸과 이 검은 모두 수호를 위해 존재한다
「주파수 그래프 리포트 RA2710-G」 과거 결과와 비교했을 때, 주파수 그래프가 극도로 유사하며, 라벨 곡선 그래프에도 뚜렷한 변화가 없고, 안정적인 상승폭과 파동을 보여 자연형 공명자로 판단된다. 대상은 기류를 감지할 수 있으며, 기류를 모아 에너지 필드를 형성할 수 있다. 이 외에, 대상은 공명 어빌리티로 「푸른 날갯짓」을 모아 접촉한 주파수를 중화하고 복원할 수 있으며, 생물과 무생물에 부여된 공명 어빌리티 및 어빌리티로 인해 일으킨 영향을 없앨 수 있다. 대상의 진술에 따르면, 대상은 현방성 구정 안에서, 과거의 현방 지계로부터 온 울림 생물인 「현령작」의 주파수를 받아들여, 공명 어빌리티에 변화가 생겼다고 한다. 그러나 주파수 그래프 결과를 보면, 공명의 기원에 뚜렷한 변화가 없으므로, 공명의 기원에는 2차 돌발 변이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현령작과 공명한다라... 직감적인 추측에 부합하긴 하지만, 데이터로는 검증할 수가 없어요... 당신의 주파수에 변화가 생겼다기보다는 『보완된』 것에 더 가까워요... 예를 들어, 기억상실증 환자가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는 것처럼, 어쩌면 당신은 원래부터 이 힘을 갖고 있었고, 오늘에서야 발견한 걸지도 몰라요—— 물론, 이것도 추측일 뿐이지만요.」—— 화서연구원 의사와의 담화에서 발췌
양양의 머리띠와 모자. 머리띠는 어머니가 주신 작별 선물이며, 모자는 양양이 행정부대 대원이 된 후, 친구가 골라준 축하 선물이다.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머리띠를 묶고 모자를 쓰는 그 순간은, 그녀에게 있어 마음을 다잡고 세계를 맞이할 준비이자, 지금의 자신이 초심을 잃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자신만의 작은 의식이기도 하다. 공명 어빌리티에 변화가 생긴 후, 양양은 많은 고민 끝에 자신과 오랫동안 함께해 온 이 두 가지 「상징」을 옷장 속에 보존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녀는 이미 이 두 가지 물건의 의미를 자신의 마음속 깊이 새겨뒀지만, 알을 깨고 나온 아기 새가 더 이상 자신의 형태를 안정시키기 위해 껍데기가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지금의 그녀는 앞으로 더 크게 한 걸음 나아가고 싶고, 날개를 펼쳐 더 높이 날아오르고 싶다. 그녀의 소원은 이미 바람을 타고, 세상 곳곳으로 날아갔으며, 이를 위해 그녀는 새로운 자신을 그려야 한다. 진정으로 다른 사람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어른」, 높은 하늘을 날며 새벽을 예고하는 푸른 날갯짓을
양양이 소장한 그 사람의 편지. 소중히 간직한 편지들은 어느새 작은 산을 이룰 정도로 많아졌다. 모든 편지는 각각의 여정을 의미하며,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서로에게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의미한다. 그녀는 이 기억들을 소중히 마음에 담고 있으며, 손끝으로 편지의 글들을 스칠 때마다, 양양의 머릿속에는 그 사람이 그곳에 닿은 모습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비록 그녀가 방문한 적 없는 곳일지라도...
양양이 집을 떠난 지 수년이 지난 후, 양양의 어머니가 수수를 통해 양양에게 전해 온 성년 기념 선물이다. 그 속에는 조석의 소리가 담겨있는 듯하다. 「불나방이 촛불로 뛰어들 듯, ■■를 들은 자는 모두 ■■■■의 길을 걷게 됩니다. 세상에 유일하게 남은 소리의 수호자여, 기대하지 않는 눈길과 예정된 실패로 가득한 당신의 여정이 ■■■의 존재로 인해... 조금이나마 의미가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