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산화는 금주의 변정에서 영윤의 호위 직을 맡고 있다. 과거에 그녀는 재앙을 불러오고 세상 만물을 꿰뚫는 아수라였지만, 현재는 무자비한 눈보라를 수호의 힘으로 전환시켜 과묵한 수호자가 되었다
감정 결과: 「공명 리포트 RA2105-G」 대상의 진술에 의하면 공명 전 비명 이상 이상 현상을 겪으며, 선천적 안구 구조 이상과 실명을 일으켰다고 한다. 괴상한 폭설 중 잔상에 의해 오른쪽 눈의 주파수가 침식되어 시각에 이상이 생김과 동시에 어빌리티가 각성되었다. 오른쪽 눈동자에 성흔이 있으며, 공명 어빌리티를 사용할 때만 나타난다. 대상의 진술 및 감정 결과 증빙에 의하면, 공명 후 부분적으로 변이의 징후가 나타나며, 오른쪽 눈동자 성흔의 주파수가 혼란과 무질서함을 나타내며 적홍색을 띤다고 한다. 이 주파수의 침식 반응은 계속 퍼지는 중이며, 침식 반응의 구체적인 징후는 왼쪽 눈동자가 회색에서 적홍색으로 변하게 된다. 대상은 눈바람과 특별한 시야를 조작하는 공명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으며, 이상 기후 정도와 대상의 정신집중력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대상의 경험과 연결지어 초기 판단을 내린 결과, 대상의 시각에서 본 세상은 정상적인 세상과 다르며 사물의 주파수를 직접 관찰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공명 어빌리티 테스트 결과 : 주파수 관측 정확도는 99.64%로 높은 편이다. 공명 주파수 스펙트럼 테스트 그래프에 따르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눈보라 기상 주파수의 변동 범위와 비슷하며, 눈동자의 주파수 테스트 패턴은 잔상 주파수의 변동 범위와 비슷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테스트 시 강한 합진 반응을 보이지만, 정확한 공명의 기원은 확인할 수 없었다. 테스트 샘플의 라벨 곡선 그래프는 수렴성이 없고, 중간에 급상승 변화가 있는 것으로 보아 돌연변이형 공명자로 확인된다.
산화가 절을 떠날 때 주지께서 주신 목걸이다. 그것은 산화에 대한 주지의 권계와 축복을 담고 있으며, 산화는 그것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항상 지니고 다닌다. 가끔 마음이 안정되지 않을 때 산화는 자신도 모르게 「상계」를 문지르며, 그것은 심경을 읽는 것과 마찬가지로 산화를 진정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금희가 산화의 눈에 비친 세상을 보고 싶어 하자 산화는 황룡의 유명한 그림자극의 대가에게 가르침을 받아 그녀가 본 지옥의 일부를 금희에게 보여주었다. 산화가 보여준 기이한 세상은 뜻밖에도 금희의 호감과 관심을 받게 되었고, 이로 인해 산화는 가끔 자신이 이 지옥을 좋아할 수도 있겠다는착각을 하게 된다. 거칠고 난폭한 괴물 형태의 가죽 인형과 달리 정교한 인간 형태의 가죽 인형은 산화에게 있어 소중함이 깃든 비밀 물건이다
산화는 한때 얼음과 눈이 너무 깨끗하고 아름답지만 결국 녹는 것처럼 '결국 사라질 것'으로 여겼고 이것이 아름다움의 근본 원인 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가끔...그녀가 손바닥에 얼음과 눈을 맺으며 넋을 잃고 있을 때, 그녀는 이 순간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곧 다가올 소멸에 슬퍼하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 산화는 이 서리꽃을 얼려 보관한다.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순간, 그리고 지키기로 결심한 아름다움이 그녀에게는 바로 지금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