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리코의 드랍 아이템, 공명자 돌파에 사용된다
그는 혼돈의 변화 속에서 더듬거리며 앞으로 나아갔다. 오랜만에 아련히 떠올릴 수 있는 건, 자신의 머릿속 흑백의 전환이 언제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는지였다. 그가 수좌가 되던 날, 자신의 앞가슴에 있는 이 신앙은 전례 없이 차가웠고, 추운 나머지 그것을 손에 쥐자 손바닥이 뜨거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