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무무물류의 내비게이터이자 운송팀의 팀장. 월주 산속 마을 출신이며, 성실하고 열정적이다. 작은 태양처럼 타인을 밝게 비춰주는 순박한 소녀이다
감정 결과: 「주파수 그래프 리포트 RA1159-G」 명확한 공명 시간은 없고 유년 시기에 이미 자체 발광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빛에 대한 제어 능력을 점차 가지게 되었다. 대상의 성흔은 오른쪽 다리에 위치해 있으며, 공명 후 신체적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공명 스펙트럼 테스트 그래프는 이미 알려진 여러 가지 광원과 가깝다. 대상이 공명 어빌리티를 사용 시, 전도 에너지로 전환이 가능하며, 전환한 에너지는 특정 물질의 에너지 공급에 사용된다. 테스트 샘플의 라벨 곡선 그래프 그래프는 수렴성이 없고, 눈에 띄게 주기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선천성 공명자로 판단된다
무무물류에서 만든 네임펜. 루미와 함께 세상을 돌아다니며 때로는 물류 리스트에 사인을 하고, 때로는 그녀의 여행 일지를 기록하는 데 사용된다. 여정에서 만난 낯설지만 재미있고 착한 사람들, 특이한 별미와 맛이 독특한 음식, 산야의 아직 기록되지 않은 기이한 잔상, 그리고 동료들이 알려준 이야기 등... 내비게이터 소녀는 성실하고 즐거운 말투로 상세하게 일지에 기록한다
무무물류에 막 가입했던 시절의 루미는 아직 자신의 공명 어빌리티 제어에 능숙하지 못했다. 하지만 업무에 투입되어야 했던, 그녀는 팀 선배의 도움으로 야외에서 사용하는 지휘봉을 만들었다. 루미는 가장 불안하고 미숙했던 시절을 이 지휘봉과 함께 보냈다. 그녀가 당당한 내비게이터가 되고 믿음직한 팀장으로 성장하는 동안에도 마찬가지로 함께 했다. 어두운 밤, 지휘봉의 반짝이는 불빛은 루미의 마음을 안심시키는 신호였다
루미는 자신의 파트너 찍찍이의 모양으로 스트레스 해소용 주물럭 인형을 주문 제작해 만들었다. 무무 물류의 업무에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도 많았다. 자신의 어려움은 해결하기 쉬워도, 주변 사람들의 곤란은 그렇지 않았다. 크기가 서로 다른 우편물 마냥 사람들에게는 제각각 다른 소원과 바람이 있었고, 그걸 만족시키는 일은 늘 쉽지 않았다. 혼자 있을 때, 루미는 찍찍말랑이 주물럭 인형을 손에 꼭 쥐고는 고민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