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스타토치 아카데미의 교장 루실라. 현실적인 이상주의자. 묵묵히 학생들의 뒤를 지키며, 그들이 하늘에 도전하는 모습을 바라본다
「출처: 스페이스트렉 콜렉티브: 스타토치 아카데미 교직원 파일」 「공명 어빌리티 검사 보고서 RA2399-G」 이름: 루실라 공명 어빌리티 개요: 검측 결과 성흔은 오른쪽 종아리 왼편에 있다. 신 연방 측의 보고서에 근거하여 추측건대, 해당 공명자는 어린 시절의 한 생일 파티에서 카메라를 선물 받은 후 공명 어빌리티를 각성했으며, 기억계 공명자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기억 회상 능력 외에도, 기억을 추출하여 실체화하는 독특한 어빌리티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어빌리티를 이용해 일정 범위 내에 자신이 겪었던 광경이나 「사건」까지도 「구축」할 수 있다. <s>단, 이러한 재현은 극도의 불안정성을 보이며, 해당 공명자가 진술한 몇 차례의 오버클럭 경험은 모두 기억 장면을 재현하려는 시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s> <i>스페이스트렉 콜렉티브 정보 보안 보장 조례에 따라, 루실라 교장의 오버클럭 이력에 대한 조사를 중단함.</i> <i>2차 편집, 신연방 측의 보고와 루실라의 직계 가족이 제출한 증명에 근거하여, 루실라 교장은 오버클럭 경험이 없으므로 이와 관련된 기록을 삭제</i>
루실라가 선행 공약 시기에 착용했던 액션캠. 그녀의 능력은 액션캠의 완벽한 상위 호환이지만, 그녀는 여전히 렌즈를 통해 기록하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밤이면, 자신이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쳤던 사소한 순간들을 묵묵히 되돌아보곤 한다
루실라는 영화를 통해 색다른 삶을 경험하는 것을 즐긴다. 그녀가 신 연방을 떠날 때도, 유독 이 고전 명작 영화들의 복제 필름들은 차마 두고 올 수 없었다. 교장이 된 후 루실라는 영화를 볼 시간이 거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제자 중 한 명이 영화 포스터에 등장한 것을 발견했다. 이제 루실라는 예전보다 이 영화 필름들을 더 아끼고 사랑하게 되었다
바쁜 업무 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화장하는 이유는 뭘까? 과거에는 「타인의 시선에 녹아들기 위해서」였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 루실라가 화장하는 이유는 오로지 자기 자신을 즐거움을 위해서이다. 그녀가 학생들에게 늘 말하는 것처럼.「타인을 신경 쓰지 말고, 네가 원하는 네 자신을 찾아」


